온러닝 클라우드 붐, 당신의 기록을 경신할 최고의 러닝화?
혹시 러닝, 단순히 뛰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천만에요!
러닝은 장비빨, 아니 슈즈빨이 엄청나게 중요한 운동입니다.
특히 기록을 단축하고 싶다면,
내 발에 딱 맞는 러닝화를 찾는 것이 필수죠.
오늘 소개할 "온러닝 클라우드 붐"은 당신의 러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러닝화입니다.
과연 이 신발이 당신의 러닝 메이트가 될 수 있을지 함께 파헤쳐 볼까요?
온러닝 클라우드 붐, 대체 뭐가 특별할까?
온러닝(On Running)은 스위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러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클라우드붐 시리즈는 고성능 러닝화 라인으로, 특히 클라우드붐과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모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이 신발들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성과 반응성입니다.
마치 발에 스프링을 단 듯한 느낌으로, 발을 디딜 때마다 톡톡 튀는 듯한 반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장거리 주자나 스피드 트레이닝을 즐기는 분들에게 특히 적합하다고 하니, 혹시 당신도 해당되시나요?
클라우드붐 vs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나에게 맞는 모델은?
클라우드붐 시리즈에는 다양한 모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클라우드붐과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입니다.
각각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 클라우드붐:
- 카본 플레이트가 내장되어 있어 뛰어난 반응성을 자랑합니다.
- 경량성, 접지력, 통기성까지 모두 갖춘 팔방미인형 러닝화죠.
- 특히 10K나 하프마라톤 대회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 무게는 약 220g에서 265g 사이로, 사이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착화감은 좁은 라스트이지만, 얇고 가벼운 소재 덕분에 발볼 포용성이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 온러닝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슈퍼슈즈입니다.
- 경쟁력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2023년 9월 1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 클라우드텍 기술이 적용되어 충격 흡수에 뛰어나며, 다양한 주자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플릿러너나 굿러너컴퍼니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 1족 구매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LS:
- 일반 모델과 비교했을 때 상하부 미드솔에 클라우드텍이 다르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 발날로 착지할 때 충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죠.
- 갑피가 가벼워 전체 무게가 줄어들었으며, 발매 가격은 약 40.9만원입니다.
푹신함은 No! 스피드를 즐겨라!
한 유튜버는 클라우드붐에 대해 "나긋나긋, 말캉말캉, 푹신함과는 거리가 멀다"며 첫인상을 표현했습니다.
마치 아스팔트를 씹어 삼킬 듯한 포뮬러 레이싱카의 타이어 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푹신하고 지루한 세단 승용차가 아닌, 스포츠카 페라리의 날렵함을 닮았다는 평입니다.
이중 중창 사이에 삽입된 카본 소재의 스피드보드가 지면을 더욱 강하게 차게 해주고, 리턴 에너지를 100% 쏟아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지면을 찰 때 야구배트에 야구공이 제대로 맞을 때의 반발력이 앞꿈치에서 느껴진다는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팝업 스토어 방문 후기, LS 모델의 특징은?
지난 주말 성수에서 열린 온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한 블로거는 온 클라우드 붐 스트라이크 LS에 대한 후기를 남겼습니다.
LS 모델은 일반 모델과 동일한 미드솔 높이를 가지고 있지만, 상하부 미드솔이 부착된 형태라 클라우드텍이 다르게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발날로 착지 시 충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갑피는 0자 형태로 패턴이 들어가 있어 단단하게 발을 잡아주는 느낌을 주지만, 알파플라이보다 착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아웃솔은 일반 모델과 다르게 앞쪽은 넓게 한 개의 아웃솔이 부착되고, 뒤쪽은 좌우가 나눠져 2개의 아웃솔이 부착됩니다.
미드솔과 아웃솔 형태를 보면 포어, 미드풋 주자와 리어풋 주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갑피가 30g으로 매우 가벼운 편이며, 내년에 여러 브랜드에서 초경량 카본 레이싱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물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는 평입니다.
주법에 상관없이 신기 좋은 제품으로, 기록용으로 서브3급 주자나 330 주자 같이 중급 주자들이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추천했습니다.
온 클라우드 붐 스트라이크 LS는 갑피에서 경량화를 하면서 전체적인 무게를 줄였기에 미드솔과 아웃솔을 제대로 만들어 주행감에서 손실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네요.
다만, 팝업에 전시된 시착 모델 중에 갑피가 파손된 모델이 있을 만큼 내구성이 취약하기에 기록 대회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마무리
오늘 알아본 온러닝 클라우드 붐, 어떠셨나요?
스피드를 즐기는 러너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고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겠죠.
이 글이 여러분의 러닝화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여러분의 즐거운 러닝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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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온러닝 클라우드 붐, 가격이 얼마인가요?
A. 판매처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가 286,370원부터 시작하며, LS 모델은 40.9만원입니다.
Q2. 클라우드붐과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클라우드붐은 카본 플레이트가 내장되어 있어 반응성이 뛰어나고,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슈퍼슈즈로 충격 흡수에 뛰어납니다.
Q3. 온러닝 클라우드 붐, 내구성은 어떤가요?
A. 팝업 스토어에 전시된 시착 모델 중에 갑피가 파손된 모델이 있을 만큼 내구성이 약한 편이므로, 기록 대회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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